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맛집 정보 카레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면세구역에 있는 맛집, 식당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드리겠습니다.
후쿠오카 자체가 작다 보니까 국제선 공항도 큰 편이 아닙니다. 면세 구역도 많지 않고 마찬가지로 식당도 총 5개밖에 없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의 면세 구역 지도와 5개의 식당 중 돌아보았던 식당에 대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면세점 정보

마지막 쇼핑을 위한 면세구역 또한 많지 않고, 입국심사를 55번 게이트 인근에서 진행을 하기 때문에 북쪽 탑승구가 아니라면 끼니 해결 또한 55번 게이트 인근에서 진행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맛집 추천

제가 가본 식당은 55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한 식당으로 솔라 테라스 키친입니다
위치가 좋다 보니 마지막 식사를 하러 온 탑승객들로 꽤나 붐볐습니다

매장 입구에는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광판도 같이 있고,

오른쪽 한편에는 주문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테이크아웃으로 먹을 수 있는 김밥, 유부초밥 등 간편 식품들이 냉장고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메뉴판 정보입니다. 전체적으로 1만 4000원에서 2만 원대의 식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저희는 쇼유라멘과 돈카츠 카레를 시켜 먹어보았습니다

돈카츠카레 더블

한국에서 먹는 카레 맛 정도로 생각을 하고 주문을 했는데 카레가 생각보다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돈가스 또한 고기가 맛있고 갓 튀겨진 돈가스라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블 돈가스로 시켜서 총 2개 패티가 나왔는데 성인 남자가 배부르게 먹기 딱 좋은 양이었습니다

밥과 함께 카레를 비벼 돈가스를 얹어 먹었는데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같이 주문했던 쇼유 라멘입니다. 돈코츠라멘은 후쿠가 시내에서 많이 먹어서 쇼유라멘으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고기와 함께 우엉과 파채 등 어우러져 있는 라면이었습니다

남김없이 다 먹긴 했지만 카레에 비해서는 맛있는 정도가 떨어졌고 고기의 누린내를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고기가 들어있는 라면이 아닌 다른 라면을 추천드립니다.
또 주변에 주문한 음식들을 보니 대부분 카레 아니면 덮밥류를 시키고 먹고 있었습니다. 라멘보다는 밥류가 더 맛있는 식당인 것 같습니다

그 외 북츠게이트에 있는 유일한 식당 크레이지 미트도 가보았습니다

밥을 먹은 이후이기 때문에 또 먹지는 못했지만 여기도 카레 메뉴를 주로 밀고 있는 식당이었고, 가격대도 솔라키친 테라스와 비슷한 정도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국제선 공항까지 꽤나 가까운 거리지만 입국 수속과 체크인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최소 2시간 이전에 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밥을 못 먹고 공항으로 오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경우 이런 식당에서 한 끼 식사를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맛집 추천 포스팅을 마칩니다